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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고품질 사과생산 위한 전정전문가 현장교육

 

장수군은 14일과 15일 농가 현지에서 ‘사과 동계 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2일간 이루어진 교육에 200여 명의 사과 농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협조해 장수 읍·면 사과작목반 현황에 따라 장수읍 노곡리, 개정리, 계남면 화양리, 계북면 매계리 4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현재 사과농가들의 고민거리인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차별 전정교육을 홍로원 김재홍 대표와 신농 전대호 대표가 맡아 강의했으며, 전정의 기초이론과 세형방추형 수형관리와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등 전정 실습도 진행됐다.

 

15일 교육현장을 방문한 최훈식 군수는 “사과 동계 전정교육 과정이 사과농가의 전문 재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새롭게 도약하는 장수사과 명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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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