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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행복콘서트

 

장계면(면장 이광춘)과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는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콘서트(이하 전통시장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행복콘서트는 장계시장 상인회, 장옥 입주자, 시장이용객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빈종욱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신나는 예술 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라인댄스, 기타, 하모니카)에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광춘 면장은 축사를 통해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장계시장이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청사진이 마련된 것 같다”며 내년도 행복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춘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전통시장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장계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전통시장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활기를 되찾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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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