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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농업인 학습단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사랑의 성금 전달

 

 

장수군 농업인학습단체 4-H연합회(회장 강명원)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안옥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정기환)은 연말을 맞아 16일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일일주막행사, 공동실습 과제포장 옥수수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50만원의 수익금을 기탁했다.

 

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농업 분야뿐 아니라 여성의 유연함과 따스함을 살려 독거노인 반찬 나눔, 이재민 배식, 대입수능시험일 차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는 딸기잼·젓갈·유자청 판매에 의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명원 4-H연합회 회장과 안옥순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정기환)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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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