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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대비 전직원 교육

 

 장수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전직원 교육’을 군청 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전북연구원 소속 김동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고향사랑기부금 도입과 지자체 대응방안’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요 및 예상쟁점, 홍보방안, 기금활용 사업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장수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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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