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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교육발전 위해 5백만원 기탁

- 김윤중 회장, ‘급변하는 아이들 잘 적응하고 크게 성장하길 바래’
-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고품질 수박 생산 농가소득 위해 모인 회원들로 구성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16일 지역 미래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들이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관리와 농협단위의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면서 농가소득을 위해 모인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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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