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7가족 시상

 

 

장수군가족센터에서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 심사를 거쳐 최종 7가족에게 시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지난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시켜 건강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참여한 대회는 일반가족에서부터 다문화가족까지 총 41가족 41개 작품이 출품돼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4일 최종 7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가족들은 이진영(대상), 유경화(금상), 쓰지키미(은상), 이다희(은상), 나카자토 도모에(동상), 정나래(동상), 토미도코로 노조미(동상) 가족이 입상해 시상의 기쁨을 누렸다.

 

가족들은 글짓기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군가족센터는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가 장수군 관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문화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3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가족센터는 장수군 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가족서비스를 제공해 장수군 관내 다양한 가정들의 가족역량 강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