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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생문동'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조질성)가 15일, 16일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선창리 음선마을과 16일 산서면 쌍계리 양신마을을 찾아 동네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천연디퓨저와 다육 식물 심기를 진행해 겨울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게 일상의 활력이 되고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천연디퓨저 체험은 로즈공예 동호회가, 다육이 심기 체험은 장안산목석부작 동호회가 함께 했으며, “취미로 시작한 동호회 활동이 동네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보람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회원들은 전했다.

 

조질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침체돼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체험 등 작고 소소한 활동들이 군민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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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