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어린이를 위한 산타가 됐어요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이광춘)은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과 장수읍 이츠레드를 방문해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비를 지원해 이츠레드 요리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반반피자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산타가 된 협의체 위원들이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 아동들에게 담요와 간식세트를, 저학년 여자 아동들에게 후리스와 색칠공부세트를, 고학년 남자들에게 연날리기 도구와 글러브를, 저학년 남자 아동들에게 캐치볼, 내의 등의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의 깜짝 방문이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