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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2회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무주高校

- 무주 지역내 고교생 100여명 참여 열띤 선의의 경쟁 펼쳐

- 고등학생 기본지식, 내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과목 중심으로

 

 

 

 

무주군 무주고등학교에서는 제12회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갖고 참여 학생들이 자웅을 겨뤄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실시된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는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으로 무주군 교육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1일 무주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는 무주지역내 각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종적으로 결선에 올라온 무주고 3학년 주진황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사회자의 질문에 답안 판에 답을 작성하고 양손을 자신있게 들어 올리는 등 진지하게 답안을 풀어 나갔다.

 

골든벨 문제는 고등학생의 기본지식(상식), 내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과목을 중심으로 문제가 나갔다. 이날 골든벨 결과 대상과 금상, 은상을 받은 학생들에 대해선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황인홍 군수는 “참여 학생들이 진지하게 문제를 풀면서 답안을 풀어 사전 준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군이 여러분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장학금을 주고 있다. 미래 무주의 역군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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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