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김재수)는 지난 20일, 22일 이틀간 계북초등학교와 계북중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치킨·피자) 40상자와 학용품 꾸러미 37개를 전달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 간식 꾸러미 사업으로 올해는 중학교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학용품 꾸러미 37개(111만원 상당)는 인천 온누리교회 청년부(담임목사 서경란)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학생가방, 젤리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간식과 학용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학용품 꾸러미를 기탁해주신 인천 온누리교회 청년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