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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청년회, 크리스마스 행사

 

장수군 산서청년회(회장 김종인)는 지난 23일 청년회원들과 산서어린이집, 산서초등학교를 방문해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산서청년회에서 경비를 지원해 성금을 모았으며, 학부모들의 귀중한 의견들을 모으고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아이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쿠키를 준비했다.

 

구선서 산서면장, 산서청년회 김종인 회장 및 산서 청년회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산서어린이집과 산서초등학교를 찾아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김종인 회장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매우 기쁘며, 아이들이 기쁘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청년회는 올 한해 지역 아동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행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독거노인을 위한 ‘제철과일 나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의 날 기념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산서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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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찾는다
어느 여름밤, 무주의 안성마을 낙화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한지에 불을 붙여 떨어뜨리는 순간, 작은 불꽃은 마을을 비추고, 사람들의 감탄이 터져 나온다. 완주의 오성한옥마을에선 낮보다 더 따뜻한 불빛이 한옥 담장을 타고 흘러내리고, 전통차와 국악 선율이 조용히 어둠을 채운다. 이처럼 전북의 밤은 이제 관광의 주인공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숨은 밤 풍경과 지역의 고유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전북의 밤’을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 대상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 전통문화가 녹아든 마을 축제, 지역 예술인의 공연, 푸드트럭과 야시장이 어우러진 도시공원, 자연경관에 라이트쇼를 입힌 수변공간 등, 체류형 야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장소들이다. 공모 유형은 △자연경관형 △도심랜드마크형 △문화역사형 △축제이벤트형 △엔터테인먼트형 △해양수변형으로 구성되며, 각 시·군은 최대 3개소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명소는 8월부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