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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재)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 장수군에 장학금5천만원 기탁

 

 

 

 

(재)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은 지난 27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서호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재)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이번 기탁금 포함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하여 매년 장학금 지급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수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장학금은 올해 763명에게 57,460만원을 포함해 총 3,089명에게 34억이 지원됐다.

 

한편, 최훈식 이사장는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권정순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장수군의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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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