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가 관내 공장시설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화재 및 기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진안 내 공장시설 4곳에서 종사하는 직원 및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5개 국어로 번역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화재 및 긴급상황에서는 외국인, 내국인 구별 없이 모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긴박한 상황에서 능숙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