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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설 명절 음식꾸러미 행사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사랑의 음식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떡, 과일, 국거리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명절 나눔 행사는 몇 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장계면 취약계층이 명절 꾸러미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명절마다 장계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절 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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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