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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 생생아이디어 공모

○ 28일까지 접수, 사업당 최대 6천만 원 지원

○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 지원하는 청년참여사업

○ 제안 아이디어를 시군 직접 추진 또는 청년단체 등과 협업추진

 

전라북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 강화 및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 청년단체 등이 직접 구상·설계한 아이디어의 정책화를 지원,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정책이다.

 

 

<‘23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개요>

 ▸사업목적 : 청년이 구상·제안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년참여 및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

▸사업기간 : 2023. 3월 ~ 12월

▸사 업 비 : 300백만원 * 도비 50%(150백만원), 시군비 50%(150백만원) 매칭

▸추진방식 : 시·군 공모

▸사업내용 :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사업

- 청년정책포럼단 정책제안 중 택1

- 청년정책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와 관련된 사업

 

공모분야는 청년정책 5개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포함한 청년 정책 전반과, 전라북도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포럼단’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 도내 심리학과 전공 청년 상담 멘토링, 실패 공유대회, 1인가구 청년 거주공간 수리 교육,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금융 교육 등

 

사업은 도비 1.5억 원, 시군비 1.5억 원 등 총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 제안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군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거나 청년단체·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각 시·군은 최대 5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청년, 청년단체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고유번호증(또는 법인사업자등록증) 등을 등록된 시·군에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서류심사 후 청년정책 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또한, 올해는 최종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운영에 전문성을 더한다.

 

도는 사업 선정에 있어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청년 참여도, 청년체감도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이 참여 주체가 되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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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