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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신임회장 취임

“무주농업의 경쟁력 & 무주살이의 행복 키워나가겠다!”

- 6일 무주농민의 집 농민마당서 취임식 겸 연시총회

- 장학금 기탁, 모범회원 배지 증정

- 강신정 전임 회장은 공로패 수상

 

 

 

무주군은 6일 윤정순 회장(55세)이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열린 이 · 취임식 및 연시총회에는 강신정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순 회장은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후계 농업인 육성에 주력해온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직역량 강화, 개인능력 개발, 조직체 활성화를 통해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무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에서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1만 원 자동이체 약정 50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신애순, 박미숙, 심미순 회원이 생활개선 배지를 받았으며 강신정 전임 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무주군 지역사회와 무주농업 발전,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일일이 다 말할 수 없다”라며 “이 분위기와 존재감을 그대로 살려 올해의 활약도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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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