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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협동조합 이레, 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 지원 공모 선정

군 협동조합 이레(대표이사 신인호)가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관광 현안 해결 및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에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2개소와 2년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이레 협동조합은 올해 설립된 신규 조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부터 최대 2억 5천만원(1단계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과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필수사업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은 환경, 사회, 투명경여(ESG) 연계 기획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인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소규모 도시와 농촌방문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으로 장수군 협동조합 이레가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전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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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