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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협동조합 이레, 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 지원 공모 선정

군 협동조합 이레(대표이사 신인호)가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관광 현안 해결 및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에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2개소와 2년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이레 협동조합은 올해 설립된 신규 조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부터 최대 2억 5천만원(1단계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과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필수사업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은 환경, 사회, 투명경여(ESG) 연계 기획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인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소규모 도시와 농촌방문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으로 장수군 협동조합 이레가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전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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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