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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3 최북미술관 기획전, ‘서로 다른 풍경’

- 7일부터 4월 9일까지 34일 동안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서 진행

- 류재현, 송만규, 이기홍, 이홍규 작가의 회화 14점 전시

류재현 작가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과 파리,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녹음 짙은 숲길이나 자연풍경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작가는 서양미술에 동양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송만규 작가는 ‘섬진강 화가’로 불린다. 두만강을 수묵채색으로 화폭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작가로 강물을 따라 우리 민족의 거대한 서사시를 담아낸 작가다.

 

이기홍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서울과 광주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붉고 푸른 대숲의 모습을 통해, 시련에 굴하지 않는 서민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홍규 작가는 전주대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자연풍경의 특징과 표현 방법을 연구하고 시각화한 현대 산수로 절제된 여백의 아름다움을 비워낸 작가이다.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로움과 바람까지도 느껴지는 정적인 안정감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무주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김성옥 팀장은 “이번 「서로 다른 풍경」은 무주의 자연과 어울리는 풍경 회화들로 기획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전북을 대표하는 풍경 회화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동·서양화의 비교,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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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