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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 깨끗한 미래! 3R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지회장 이상수)는 지난 9일 한누리전당 다목적 체육관에서 이맹순 장수군새마을부녀회장, 이상우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장수군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를 실시했다.

 

대회는 근검절약하는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진 옷들을 재활용하고 판매수익금을 통해 지역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는 각읍·면 마을단위 남·여 새마을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자원재활용품수집 운동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집한 각종 재활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행사로 10t 가량 수집 1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이상수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장은 “연중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을 모아 순환 경제 실천 및 탄소중립 실천에 장수군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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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