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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온심키트’ 전달식

 

 

장수군과 굿네이버스가 지역 내 청소년 여아 위생키트 ‘온심키트’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훈식 군수,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오아름 사)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후원회가 참석했다.

 

장수군과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1월 협약(MOU)을 체결해 그동안 장수군 취약계층 아동 위기지원 서비스 구축 및 아동권리 옹호와 관련한 교육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하며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후원회 추가 물품 지원으로, 장수군 위기가정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성인이 될 때까지 개인별 매년 15만원 상당의 위생키트를 장기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 내 위기가정에 굿네이버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의 도움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결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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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