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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계북 행복나눔터, 선진지 견학 장소로 ‘인기’

- 나주시 금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 선진지 견학 방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장수군 장계면 행복나눔터와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타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7일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선진지 견학을 위해 장계면, 계북면에 각각 위치한 행복나눔터를 방문했다.장계면·계북면 행복나눔터는 2019년 농림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카페, 프로그램실, 회의실, 공공육아 나눔터, 청소년 상담센터, 다목적실, 인형극장, 작은도서관 등 면민들에게 필요한 주민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나주시 금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행복 나눔터를 방문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장수군 장계면, 계북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에서는 행복나눔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복나눔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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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