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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찾아가는 홍보 활동’ 펼쳐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은 지난 29일 개최된 번암면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가족센터 홍보를 펼쳤다.

 

번암면은 가족센터가 위치한 장수읍과 거리가 멀어 이용과 정보 접근성에 취약한 만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사업 정보와 이용방법 등 안내와 함께 장수군가족센터 SNS 및 홈페이지 가입 안내를 유도하며 가족 사업 정보 접근성 및 가족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혔다.

 

이날 많은 번암면 지역주민들은 장수군가족센터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로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했다.

 

오인철 센터장은 “번암면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가족센터가 장수군 모든 가족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관이라는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며, “센터와 먼 거리로 또는 시간이 부족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프로그램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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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