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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예비창업자 17명 대상 창업 교육 실시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



- 창업 기본 및 특화교육 통한 창업자 육성

- 창업경진대회 통한 창업 지원금 차등 지원 1인 최대 1,100만 원

- 창업 희망 업종 전문가와의 1:1 멘토링도 진행


 

 

무주군은 관내 청년 및 미취업자 등 예비창업자 17명을 대상으로 창업 CEO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8일 시작된 창업교육은 ‘무주군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전문 강사진 13명을 투입해 △창업 트렌트 분석, △창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소상공인 노무관리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특화교육으로는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활용을 비롯한 △SNS 활용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및 상가 임대차법, △창업 세무지식과 법률 등을 강의 중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라며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생태계 구축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업 이후에도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 및 창업유지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창업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경진대회 특전이 주어지며 여기에서 선발된 9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100만 원까지 초기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창업자가 희망하는 업종 관련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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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