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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재활 교육 실시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 하은의 집, 무주지역자활센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서

- 대상자 이동 방법부터 재활 스트레칭 등 교육

- 하반기에도 시설별 1회 추가교육 진행 예정


 

무주군이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활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재활운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회복을 돕고 활력을 북돋워 정서 안정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4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 초빙한 강사가 4월 24일 하은의 집 종사자 및 입소자 40명, 5월 24일에는 무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 37명, 6월 16일에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99명을 대상으로,

 

△신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생기는 근골격계 문제점에 대한 이해부터 △소도구를 이용한 관절 구축(반복되지 않는 자극에 의해 근육이 지속적으로 오그라드는 상태) 방지 운동, △통증 완화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과 낙상사고 대처 등 장애인 일상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무주군민은 전체 인구의 10.5%정도로 장애인구 비율이 우리나라 5.1%, 전라북도 7%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재활운동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없다”라며

 

“이에 장애인들과 접촉이 많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전문 돌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일상생활 돌봄 및 재활운동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각 시설별로 1차례씩 추가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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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