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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7.14.~16.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 ..대지연속의 음악바캉스

-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장에서 개최

- EDM, 물총놀이, 힐링문화체험, 캠핑, 무주의 맛의 향연

- 무주의 자연과 환경을 무대로 한 문화예술체험축제 기대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는 7월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행사 내용을 미리 공유하며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전 실·과·소·읍·면 소속 공무원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 류재현 총감독(문화기획자 & 전략가)이 맡아 “대한민국 최초 자연 속에서 즐기는 전자음악(EDM_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주제로 △캠핑과 댄스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의 추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 감독은 “무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이 자산인 곳으로 산, 숲, 물, 환경, 반딧불이 등이 매력 포인트”라며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은 무주의 이런 장점을 살리고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축제라고 보시면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무더운 한여름에도 시원한 장소적 특징을 활용해 음악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특히 모기가 없다는 점도 무주의 강점으로 꼽힌다면서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은 1박 2일 캠핑을 하며 최고의 전자음악(EDM)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로서 무주군의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주최_무주군 / 주관_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은 7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 속에서 음악과 댄스, 체험이 결합된 전자음악(EDM) 축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바가지 바이팩스서틴(Bagagee Viphex13)이 진행하는 ‘DJ스테이지’를 비롯해 장지율 등 인디가수와 DJ들이 함께 즐기는 ‘해피히피 스테이지’, 스컹크 프로덕션(Skunk Production), 비톤 디제이 랩(Beatone DJ Lab) 등이 크루별 무대로 펼치는 ‘크루스테이지’를 볼 수 있으며 DJ 공연이 진행되는 실내 공간인 ‘라운지스테이지’를 비롯해 체험존과 캠핑존, 먹거리존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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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