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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름철 사과 과원 관리 교육 실시

 

장수군은 6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원 수세관리 및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수세관리, 생리장해 해결을 위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재배 기술 현장지도 35년 경력의 김경훈 전)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김경훈 강사는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초 유인 및 하계전정을 통한 수세를 조절해 꽃눈 형성을 유도하고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와 충분한 관수로 수체에 충분한 양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과원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에 이상기상 현상으로 사과 재배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장수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농 시기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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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