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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어지럼노인성질환 증 검사로 건강한 노년 기대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역자원 연계 사업 일환으로 노인성질환중 하나인 만성어지럼증 관련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에서는 전년도 및 2017년도 만성어지럼증 검진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부터 오는 4월 11까지 매주 1회씩 6주간 질환 진행여부를 위한 재검진을 위해 의료원이 대상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검진이 진행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을 병행하고 하반기 말초신경질환 검진도 계획하고 있어 장수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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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