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0℃
  • 구름조금광주 1.7℃
  • 구름조금부산 5.9℃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4.7℃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한국마사회, 장수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7일 장수군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1,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한 것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장수목장 관계자와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기탁식 이후에는 장수목장 회의실에서 장수목장 관계자와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과 복지증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황재기 목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돌봄 환경개선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