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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마사회, 장수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7일 장수군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1,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한 것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장수목장 관계자와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기탁식 이후에는 장수목장 회의실에서 장수목장 관계자와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과 복지증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황재기 목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돌봄 환경개선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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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