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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7.15.(토)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음악회

- 임진왜란 웅치전적 국가사적 지정기념

 

 

진안군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부귀면 메타세콰이어길 잔디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성역화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사적지정이 최종 고시되는 귀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적으로 지정된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악회에는 포크송 가수 둘다섯, 이승재, 테너 손영호, 기타리스트 정창식, 앙상블 이네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진안 메타세콰이어길은 짙푸른 녹음이 내려앉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품 길로써, 이번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가 가득했던 하루의 끝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을 기념하여 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명품 메타세콰이어길에 흐르는 여름날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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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