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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6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 무주서 개최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2백여 명

- 19~20일 태권도원서 강연 듣고 공연 관람, 탐방의 시간도

- 사회복지사들 화합과 연대의 장 호응


 

제16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이 19일과 20일 양일간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박일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19일에는 기념식과 유시민 작가(도시의 변화 “유럽도시 기행”)와 박태웅 의장(기술의 변화 “chatGPT”)초청 강연을 비롯해 ‘MC용이 진행하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권도원 도약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 무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아름다운 무주, 대한민국의 자랑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가 고생하는 여러분께 큰 위안이 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일에는 T1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공연관람 등 태권도원 탐방의 시간도 마련된다.

 

호남권역 복지사들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또 위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이곳 태권도원이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품은 태권도 성지라고 하니 감회가 더욱 새롭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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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