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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면민의 장-황치창,육임준,박세훈씨 선정

 

장수군 계북면이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계북면은 4일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공익장에 황치창씨, 애향장에 육임준씨, 효열장에 박세훈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황치창씨는 1970년도부터

구덩이 수박 재배를 외림마을에서 시작해 인근 주민에게 전파해 신 소득작물 발굴에 힘썼으며, 현재 토마토를 재배하며 수박 재배 및 토마토 재배 기술 전달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 육임준씨는 계북초, 계북중을 졸업하며

현재 광주에서 거주중이나 고향의 후배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북면 향우회 및 동창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북면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세훈씨는

병환으로 인해 누워계신 어머니를 첫째아들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2년째 모시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도 노모와 함께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 효열장으로 선정됐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계북면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북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74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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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