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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금덕권역서 ‘볕터뜰 팜파티’ 열려

 

지난 22일 장수군 장계면 금덕권역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 전공 학생 10명과 권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볕터뜰 팜파티가 열렸다.

 

‘볕터뜰 팜파티’는 금덕권역 거주 기전대학교 융합학과 치유농업전공 재학 중인 5명의 학생들과 김동곤 이장, 성관사 화진주지스님 등이 함께 기획하고 추진했다.

 

행사는 1부 치유농업 이해와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의 역할, 2부 비누만들기 , 3부 샌드위치 만들기, 4부 명상치유 순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치유농업이 선진화된 네델란드 유형과 장수지역 치유자원의 특성을 잘 활용해 농가 경제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치유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 치유농업학과 정승모(장수군치유농업연구회 대표)는 “ 2021년 치유농업 육성법이 시행됐고, 농진청은 시범치유농장과 치유마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우리 만학도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덕권역 볕터뜰치유마을조성 장은실 추진위원장(밀알그룹홈 사무국장)은 “노인복지와 치유농업을 융합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농진청의 치유마을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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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