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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초등학교, 농촌유학 별밤 캠프 열려

 

장수군은 지난 7월 27일~28일 2일간 산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촌유학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서초등학교로 농촌 유학을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장수군과 산서초, 산서초 학부모운영위원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캠프에는 산서초등학생과 학부모, 산서중고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현재 산서초에서 농촌 유학 중인 가족의 초대로 서울과 인천주민도 농촌유학체험을 위해 참석해 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캠프 동안 ▲레크레이션 체육활동 ▲별자리관측 ▲가족캠핑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영운 행정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유학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수군으로 농촌유학을 오는 가족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사전준비와 진행을 전담해주시고, 한재남 산서초 교장선생님께서 전 일정을 함께해 주신 덕분에 참석자들이 캠프를 안전하게 즐기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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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