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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초등학교, 농촌유학 별밤 캠프 열려

 

장수군은 지난 7월 27일~28일 2일간 산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촌유학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서초등학교로 농촌 유학을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장수군과 산서초, 산서초 학부모운영위원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캠프에는 산서초등학생과 학부모, 산서중고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현재 산서초에서 농촌 유학 중인 가족의 초대로 서울과 인천주민도 농촌유학체험을 위해 참석해 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캠프 동안 ▲레크레이션 체육활동 ▲별자리관측 ▲가족캠핑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영운 행정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유학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수군으로 농촌유학을 오는 가족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사전준비와 진행을 전담해주시고, 한재남 산서초 교장선생님께서 전 일정을 함께해 주신 덕분에 참석자들이 캠프를 안전하게 즐기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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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