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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번암파출소와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3일 번암면 민원실에서 번암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악성고질민원과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번암면은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임무 현황과 긴급 상황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경찰과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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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1의 경쟁률... 중소기업 56개사 ‘성장사다리’에 명단 올려
전북자치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56개사를 성장사다리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성장사다리기업 리더스 혁신포럼’을 열고, 신규 기업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7개사가 신청해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6개사를 대상으로 지정서가 수여됐다. 성장사다리기업 육성사업은 ‘돋움→도약→선도→혁신→글로벌 강소기업’ 5단계 체계로 이뤄지며, 기술개발, 마케팅, ESG 진단 등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84개 기업에 총 104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7억 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현한 기업을 위한 ‘혁신기업’ 단계를 신설하고, 역행 기업 방지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자율 배분형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