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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탁구선수단, 국제대회서 금2·동1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장수군장애인 탁구선수단이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단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소속인 이근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영복 선수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포인트 랭킹 40점의 대회로 17개국의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참가로 10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사전 경기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드장수탁구 후원회 회원들과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장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줘 감사하고, 10월에 개최되는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까지 건강 조심하며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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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1년…중소기업 경쟁력 쑥!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시행 1년 만에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며,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완주군 ㈜골드밴 본사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지원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스마트공장’은 삼성전자 출신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 상주해 공정 개선, 생산 동선 최적화, 작업자 안전 강화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단순 장비 보급이 아닌 공정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70개 기업은 평균 생산성 65% 향상, 납기 단축 46%, 불량률 감소 42%, 원가 절감 17% 등 주요 지표에서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중대재해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 설비 개선 활동도 병행돼 작업현장의 근본적 변화로 이어졌다. 이날 성과보고회가 열린 ㈜골드밴은 사출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