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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무료 당구장 개관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은 지난 1일 계북면 종합복지관 1층에서 계북면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무료 당구장을 개관했다.

 

계북면이 무료로 운영하는 당구장은 면민 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북면사무소 종합복지관에 당구장 2대를 설치해 조성한 것으로, 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젊었을 때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구장 운영은 계북면과 계북면 체육회가 같이 협조해 운영한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당구를 즐기고, 나아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북면 체육회와 잘 협조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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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