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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제5차 지사협 회의 개최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에 추진한 홈클리닝 사업 결과 보고 및 3분기에 추진할 추석명절 ‘사랑의 음식꾸러미’ 및 ‘행복나눔 침대사업’ 논의가 이뤄졌으며, 장계면 복지안전 오지마을 2곳을 선정했다.

 

추석명절 ‘사랑의 음식꾸러미’ 사업은 9월 중 진행할 계획이며,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복나눔 침대사업은 10월~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8가구에게 침대 신규설치 또는 교체를 지원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안전 오지마을로 선정된 2곳은 협의체 위원들이 안전협의체 역할을 수행하며 오지마을 및 가구에 주기적 방문을 통해 복지·안전 진단과 서비스 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상반기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이번 하반기 특화사업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상반기 위원님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장계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마을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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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