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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자인병원 개방병원 상호업무 협약 체결(장수군보건의료원)

장수보건의료원은 13일 중회의실에서 유봉옥 원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병원 상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은 환자 진료 의뢰 및 이송체계 협력, 의료 기술 지원 및 수술실· 입원실 공동 이용, 개방병원 및 진료협력 등 의료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협조한다.

 

유봉옥 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장수군민들이 보다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전주 예수병원과 진료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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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