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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 화재가구에 성금 500만원 기탁

장수군 번암면 성암영농조합(대표 이성철)은 지난 19일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해 낙심한 주민을 돕기 위한 기탁금이다.

 

이성철 대표는 ”화재로 힘들어하는 이웃 주민의 삶의 의욕을 높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 이유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양곡 및 돈육과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화재 가구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이성철 대표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런 화재로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 입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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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