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골프리조트,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1004박스 기부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는 22일 장수군청을 찾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1004박스 15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004박스에는 라면 등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이 담겨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매년 1004박스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 초등학교 골프 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수골프리조트 이용규 대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0세~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