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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천천면,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마쳐

 

 

장수군 천천면은 18일 하늘내 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천천면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천천면분회(분회장 정혁모)가 주최하고 천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빈종욱)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박용근 전북도의원, 오재영 군 노인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및 시상식, 내빈축사, 이벤트 공연단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경수, 유서린, 박상현 씨에게 모범상과 기념패가 수여됐으며, 100세 인생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된 이봉여 씨는 만수무강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본부(회장 김양옥)의 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혁모 노인회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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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