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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사업’ 펼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동절기 추위에 대비하고자 2023년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가 오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더 포근하고 행복한 장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군 관내 100여 가구에 84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보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행사 관계자인 이희숙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회장은 “해마다 여전히 겨울철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온기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촘촘한 보살핌으로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회장 이희숙)은 발달장애인의 협동심을 기르고 장애인인식개선과 연대감 조성에 노력하고자 이달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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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