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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군수,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최훈식 장수군수와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22일 장수군 천천면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주최로 이뤄진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이상수 새마을지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4세대에 연탄 1,700여 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연탄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연탄나눔이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 릴레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연탄나눔 행사로 인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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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