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30.6℃
  • 구름조금서울 25.1℃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1℃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4.5℃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3년 자매결연지 행사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과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계북면 자매결연지인 익산 이리동로타리(회장 진영섭), 익산 서동로타리(회장 전지은)와 함께 2023년 자매결연지 행사를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이미용 봉사팀(머리손질 4명, 네일아트 등 손케어 4명), 의료봉사팀(정형외과 등 20명)이 동행해 주민을 위한 이미용 및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계북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청·장년층 구분 없이 자유롭게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았으며, 토마토, 사과, 더덕, 도라지 등 계북면 농산물도 전량 판매하며 계북면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정관 위원장은 “이전부터 이어진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을 매년 계북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굳건히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이리동로타리와 익산 서동로타리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계북면 주민이 이미용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 이어질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