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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부귀면 주민자치위, 동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진안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에서 최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동전을 부귀영화장학회에 기탁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됐다. 면사무소, 파출소, 금융기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6개소, 마을 40개소가 참여하여 총 229,080원의 동전을 모았다.

 

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귀영화장학회는 부귀면 출신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5월 8일 부귀면민의 날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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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