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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 12. 7.(목) 개막

함께 만들어 가는 인권, 전북으로부터!



○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 12월 7일~8일(2일간) 대면개최되며, 유튜브“전북인권공감”으로 생중계

○ 개회식, 인권퍼포먼스, 인권북콘서트, 인권강연, 인권영화, 홍보부스 운영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저명한 오찬호 작가 강연, 박민경작가 북콘서트, 안선화 정크아티스트 등 출연

 

 

전북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12월 7일부터 2일간「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청 공연장에서 대면 개최로 진행하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되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증진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12월 7일 개회식, 인권퍼포먼스, 인권북콘서트, 12월 8일 인권영화, 인권강연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전시, 인권단체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인권분야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문화공연을 축제와 연계 추진하고, 13개 인권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전라북도와 민간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회식〕

- 김관영 도지사 개회사, 김양이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환영사,국주영은 도의회 의장과 김이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축사가 있으며,

- 2023년 인권정책 추진 유공자 12명,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 12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인권 퍼포먼스〕

- 올해로 75주년이 된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여 도민 30여명이 세계인권선언 30개 조문을 낭독하며,

-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인 샌드아트의 창작미술을 접목하여 인권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권 북콘서트〕

-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작가가 피카소, 고흐 등의 작품을 비롯한 명화를 통하여 ‘인권의 눈으로 그림을 보다, 읽다,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간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인권 영화상영〕

- 2017년 전주 LG U+ 현장 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음소희」상영과 사건당시 활동했던 청소년 인권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도 준비했다.

 

〔인권 강연〕

- 인권에 대하여 저명한 오찬호 작가를 초청하여 ‘일상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을 전달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권 문화공연〕

- 도내 문화예술단체인 블레씽(전주 소재), 가온스토리클래식(익산 소재) 2개 단체의 ‘음악으로 배우는 세계 인권여행 콘서트’와 ‘일본 위안부 인권 1인극과 음악 연주’로 인권과 문화를 결합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했다.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전시 및 체험〕

-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소재로 이용하여 기후위기와 인권과의 관계를 예술품으로 표현한 정크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의 전시작품과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전북도청 공연장동에서 2023년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과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 모니터(UCC)를 12. 4 ~ 8.까지 상시 전시한다.

 

정호윤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에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서로를 존중하며 공감하는 인권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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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