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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은행 장수군지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기탁

 

농협은행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12일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이하 재단)에 기탁했다.

 

장수군지부는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정영선 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장수군수)은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양성과 장수군 교육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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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