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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행정동우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장수군 계남면 행정동우회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계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계남면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계남면 행정동우회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승문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나눔을 통해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계남면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행정동우회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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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