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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산서면청년회, 지역사회 위한 나눔 활동 ‘앞장’

 

장수군 산서면청년회(회장 김종인)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산서면에 따르면, 산서면청년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린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관내 80여 명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 전달은 청년회원들이 하나하나 선물을 포장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산서면 청년회원들과 최길환 산서면장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서면청년회는 지난 7월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직접 조성해 운영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4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관내 아이들과 산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인 회장은 “하루하루 지역 내 아이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리적·문화적으로 산서면 아이들이 소외 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산서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산서면 청년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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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