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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번암면에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에 거주하는 이상수 씨는 26일 번암면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장수군 새마을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수 씨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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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